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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_주말날씨

가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

by 하남시골쥐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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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강하고

독립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35회>> 오은영


 

안녕하세요? 시골쥐아빠예요.

가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를

지난 주말 아이들과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가을 햇빛도 좋고

서늘한 공기도 좋고

대신 이런 좋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도로로 나오면서

평상시 걸리는 시간보다

30분은 더 막혔던 것 같네요.

1. 주차

 

주차는 100%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네비에서 안성팜랜드를 검색해 보면

주자창이 여러 개가 나옵니다.

 

저희는 주차 요원의 인도에 따라

초지 1주차장으로 갔는데

바로 옆이 매표소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

주차장 편리하더라고요.

 


2.매표소_티케팅_온라인 예매 전용

 

들어가기 전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었어요.

요금은 어른 12,000원 / 소인 10,000원인데

오후 4시 이후에는 6,000원으로 할인 받네요.

(대신 6시가 폐장 시간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승마체험 패키지로 함께 끊을 수 있어요.

첫째 아들님이 말은 타기 싫다고 해서 패스~

대인2, 소인1로 확정

둘째 아들님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

 

온라인 예매 전용 발권기는 매표소 바로 옆쪽에 있어요.

현장 예매와 구별을 해 두어서 좋더라고요.

기다리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매한

티켓을 출력하면 끝!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

티케팅 방법도 편리하죠?

첫째 아들님이 열심히 티켓을 뽑아 주시고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와 함께

입장 확인을 하고

맵도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3.안성팜랜드 전체 지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는 

놀 수 있는 코스

동물들 먹이주는 체험 코스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어요. 

 

엄청 넓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붐벼 보이지 않고 좋았습니다. 

각각의 위치도 너무 떨어져 있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4. 목장 코스_먹이주기_ 양, 염소, 소, 돼지, 말, 토끼 등

목장 코스를 가 보았는데요.

방목하고 있던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져 볼 수도 있었고

염소나 소 돼지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먹이는 1,000원을 주고 한 바구니씩 구입할 수 있었어요.

먹이를 다 주고 난 후에 빈 바구니는 보관함에 두고 가면

되고, 바로 옆에는 손을 씻도록 되어 있어서

동선이 참 편리했어요.

 


5.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실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의 장점

전동자전거, 놀이기구 매표서 바로 옆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실이 준비되어 있어서요.

기저귀 교환실은 아빠들도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6. 전동자전거, 놀이기구, 포크레인

가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에서 꼭 해봐야 하는

전동자전거는 2-3인용/4-6인은 구분이 되어 있었는데요.

2-3인용은 12,000원 - 4~6인은 20,000원이에요.

(어른2-아이2이면 2-3인용으로 타도 괜찮다고 하네요.)

 

주말이다보니

자전거 매표소에서 구입하는 줄을 기다리고

또 자전거를 타려고 줄을 기다리고

아이들이 기다리기 지루할 것 같아

패스하고 둘째 아들님이 너무 갈망의

눈빛을 보내신 포크레인 코인을 샀습니다. 

(코인을 별도로 사야 하는데 1회에 3,000원)


7. 산책 코스 - 뮬리동산, 바람개비언덕, 초지류정원

산책코스로 가기 좋은 뮬리동산과 바람개비언덕, 초지류정원도 있었는데요.

두 아들님 관심이 없으셔서...뮬리동산은 가보지도 못하고 앞에서 한 장~

(저 뒤에 보라색 보이시나요?^^;;;)

담에는 뮬리동산에 가서 사진 한 장 찍어보고 싶네요.

가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

오신 분들은 꼭 좋은 사진 찍으세요~ㅜㅜ

 


8. 안성팜랜드를 다녀와서...

이외에도 밥을 사 먹을 수 있는 매장도 있었고

스낵이나 분식류를 판매하는 곳도 중간중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놀이터도 잘 되어 있었고요.

넓어서 계속 걸어야 하는 건...참...좋았..습니다.

 

하루종일 논 아이의 지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더라고요~ㅋㅋ

(아들님 머리 염색 아니고, 본래 머리색이에요.)

 

하지만...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는

차가 더 막혀서 1시간이나 더 걸렸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푸르고 맑은 가을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팜랜드 추천드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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