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갖다 버려야할 필수 7가지

따뜻한 봄이 오고 있네요. 겨울에 묵었던 먼지들과 함께 집안 대청소를 한번 하실텐데요.
겨울에 가득 쌓아 두었던 다양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깨끗한 집안을 만들기 시작해야죠!
봄맞이 대청소에 특히 갖다 버려야할 필수 10가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마음이 약해져서 항상 버리지 못했던 물건들이 많으니깐
읽어 보시고 꼭 이번에는 정리해 보아요!!

<봄맞이 대청소 갖다 버려야할 필수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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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말 통 속 양말 한짝, 귀고리 함의 귀고리 한짝

빨래를 하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 짝이 맞지 않는 양말
'언젠가는 나오겠지~ 언젠가는 짝이 나타날꺼야~'라는
믿음에 계속 보관하고 있던 양말 한짝~ 이번에는 꼭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양말 통을 가득 채웠던 짝이 맞지 않은 양말들을 정리하면서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귀고리 함이나 보석함을 보세요
분명 짝이 맞지 않는 귀고리도 발견하실 겁니다.
본인만의 패션감각으로 짝이 다른 귀고리를 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짝이 맞지 않는 귀고리가 그냥 함에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으실 거예요.

올해는 꼭 정리하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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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와 충전기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 바꾸는 스마트폰과 함께 오는 충전기
전자 제품을 바꾸면서 그대로 남아있는 전기코드들
집안 곳곳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언젠간 쓸거야~ 언젠간 고장난 코드 대처할 수 있을거야~라는
허황된 꿈을 그만 꾸시고
과감하게 이번에는 버려 버리세요~

새 술은 새 부대에~새 제품은 새 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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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쇼핑백과 종이가방_플라스틱 봉지

한번 쓴 쇼핑백 아까우시죠? 너무 이쁜 디자인의 종이가방들?
튼튼한 100년 지나야 사라지는 플라스틱 봉지들?
집에 어딘가에~ 창고 어딘가에 보관중이지 않으세요?
쓸 것 같아서 보관하고 있지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이 쇼핑백과 종이가방, 플라스틱 봉지
올해는 꼭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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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래된 신발

낡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신발들이 신발장에 많습니다.
빈티지(?)룩으로 신고 다닐 수 있을 거야라는 믿음으로 몇 년 동안 
보관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부츠, 윈터슈즈, 구두 등등
이제는 새봄 맞이 청소 때 고이 보내 드리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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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한 사용 설명서

새로산 냉장고, 에어컨, TV 사용 설명서
드라이, 청소기, 로봇청소기 등등 사용 설명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설명서에
아이들 장난감 설명서 까지 다양한 설명서를 보관하고 계실꺼예요~

하지만 이런 설명서 이제는 없어서 알아서 잘 사용하고 계실 것이고,
A/S는 언제든 전화로 콜~ 스마트폰으로 접수하실 거라는 거!!
이런 종이도 재활용에 잘 분리수거를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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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냉장고/냉동실 속의 음식들

부모님의 사랑은 한이 없어서 다양한 음식들을 보내 주시는데
양이 너무 많이 냉동실에 잠시 보관해서 먹으려는 계획을 세우셨죠?
1주일 뒤...1개월 뒤...1년 뒤...
냉동실에 얼려 있으니깐 언제든 먹을 수 있을 거야라는 
믿음 속에서 음식을 오래오래 보관하고 계셨을 거예요.

냉장고도 마찮가지... 다양한 반찬과 유통기한 지난 소스들
집에서 보내 주신 소스들까지
냉장고는 모든 식품을 보호해 주니깐 
괜찮아!라는 착각 속에서

이제는 고이고이 정리해서 보내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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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이드 배달음식물

어제 저녁에도 주문했던 피자의 피클과
치킨의 쌈무와 소스들
족발의 소스, 간장 양념 등등
다음에 주문해서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되겠네!라는
강한 확신 속에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유통기한을 보니 1년이 지났구나...라는 
깜짝 놀라움 속에서 이제 벗어나서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다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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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외에도 
신문지, 잡지, 책, 오래된 화장품, 영수증, 청구서
오래된 그릇과 반찬통, 잉크 마른 펜들까지
이번 봄청소에는 숨겨져 있는 곳곳의 오래된 물건들
다 버리고 깨끗한 방과 쾌적한 공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