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힘들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어차피 내일도 힘드니깐
오늘 힘들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어차피 내일도 힘드니깐
안녕하세요?
잡다한 이야기와
수다를 좋아하는^^
시골쥐 D입니다.

64년만에 찾아온 이른 한파로
덜덜덜 떨면서 회사 출근하시는
1000만(?) 직장인분들과 함께
이야기해 볼까 해요!
<회사원/직장인의 직급에 따른 상황 대처 방법>
이것은 저의 경험과 개인생각과 의견입니다.
공감 안되는 게 있으면
기분좋게 패스하시면 돼요!

1. 기획서 제출 회의 준비 상황.
사원: 회의 일주일 전부터 모든 아이디어 총동원! 자료집을 열심히 준비한다.
주임: 회의 3일 전 아이디어 10가지 정도 정리해서 자료 준비한다.
대리: 회의 당일 대략 1~2가지 정도 생각해서 회의 들어간다.
과장: 당일 회의가 있는 걸 알고, 시간 맞춰 회의 들어간다.
차장: 회의 들어가서 누구를 갈굴지 고민한다.
부장: 회의 들어가는 게 귀찮다.
※기획 회의
직급이 높을 수록 우리보다는
젊은 아래 직급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말해 보라고 합니다.
직급이 낮을수록
열심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만들고
자료를 찾아서 준비합니다.
하지만
준비해도 상사분들 마음에 안 들면
전부 다시...
다음 회의 때 다시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무한 뫼비우스의 회의가 시작하는 것이죠.

2. 점심 시간
사원: 회사 근처 열심히 맛집을 검색하며 새로운 곳을 찾는다.
주임: 주5일 갈만한 곳을 미리 선정해 둔다.
대리: 그날그날 갔던 곳을 예상한다.
과장: 국과 밥이 있는 곳을 간다.
차장: 부장님 상황에 맞춘다.
부장: 해장하러 간다.
※점심 시간
바쁜 업무 시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점심 시간!
점심 시간에도 업무의 연장이 되는 경우가 많으시죠?
참 아이러니한 건 회사 근처에 있는
맛집은왜 맛이 없는 것인지...
외부 손님이 와서 먹을 때는
그렇게 맛있다는 가게도
점심 먹으러 자주 가면집밥보다
맛이 없는 집이되는지...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먹으러
다니는 것도 귀찮고~
그래도 이제는 배달음식
좀 그만 먹고나가서 먹고 싶어요!
(코로나~사라져라!)

3. 업무 중 사건 사고(실수)가 발생할 때
사원: 열심히 일한다. 사고가 난 건지, 실수한 건지도 모르고 열심히 일한다.
주임: 열심히 일한다. 사고(실수)인 것 같은데...해결 방법을 모르니 열심히 일한다.
대리: 열심히 일한다. 사고(실수)가 났으니 뒷수습을 위해서...열심히 일한다.
과장: 열심히 일한다. 어떻게 아래를 쪼을 지...위에는 어떻게 변명할지...열심히 일한다.
차장: 열심히 일한다. 과장한테 어떻게 소리를 지를 지...
부장: 사고(실수) 소식을 모른다.
열심히 일하려고 의욕적으로 하지만
실수는 무조건 따라와요.
실수를 바탕으로 업무 처리 방법이나
대처 방법도 배우는 것이라
이건 필연적(?)이라고 봐야겠지요.
사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비슷한 실수들을
경험했던 상황이라 아래 직급에 혼내거나
질타할 필요는 없을텐데...
"라테는~ 이랬으면 바로~ 회사 짤~"
이라는 문장과 함께
무한 잔소리...이후 실수하면
알아서 잘 처리하게 되었다는...
하루 시간 중에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 동료분들
가족보다 같이 식사하는 횟수가 많은 회사 동료분들
티격태격 동료인 듯 남인 듯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며
웃으며 생활하는 건
꿈이겠죠..ㅠㅠ
오늘도 꿈을 꾸며 시작하는 하루네요.
다들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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