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원인과 증상_지방간 치료 방법 2가지

내 몸은 알코올 분해를 잘하는 건강한 간이 있어서 문제없어!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아! 배고픈데 야식 먹자~
젊었을 때 한창 달리던 저의 모습...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근심걱정이 쌓여가죠
오늘은 이런 과음, 과식으로 인해 
저의 간에게 무리를 준 원인과 증상
지방간 치료 방법에 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지방간 원인과 증상_지방간 치료 방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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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지방간이란?

2. 지방간 원인과 분류

3. 지방간 증상

4. 지방간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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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간이란?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 내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질환을 의미해요.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이내예요.
간 전체의 무게의 5%를 초과하여 축적되면 지방간이라고 부르는 거죠.
정상적인 간은 갈색 빛의 붉은색이지만 지방간이 쌓이면 노란색으로 변색
간은 침묵의 장기로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늦어지면 큰일나요.

일반적으로 과음, 비만, 당뇨병 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죠.
지방간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지속이 될수록 간 기능이 저하되며
만성적인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자체는 간에 손상을 주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가벼운 지방간 증상이 있어도 거의 모르고 지내다가
건강검진 등의 계기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방간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지방간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술을 많이 마셔 지방간이 생긴 경우는 금주해야 하고,
과도한 열량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것잉죠.
지방간은 식이요법, 운동을 함께 해야 치료가 빨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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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방간 원인과 분류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누어 분류하는데요.

1) 알코올성 지방간: 
음주를 너무 과도하게 했을 때,
간에 지방 합성이 촉진되면서 발생, 알코올의 대사산물이 산세포를 손상

2) 비 알코올성 지방간:
당뇨나 비만과 같은 원인이 되어서 발생

과도한 음주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2형 당뇨를 가진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피임약과 같은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하고 있는 다양한 약물들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 혹은 이를 위해서 진행하는 수술 또한 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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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간 증상

증상이 없고, 오른쪽 윗배에 약간의 불쾌감, 간 기능 검사 수치가 약간 상승합니다. 
간질환 환자의 공통된 증상: 피로감, 무기력감, 허약, 식욕부진
검사 방법: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CT/MRI 간생검을 통한 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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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방간 예방하기

치료 방법에는 약물 치료, 간성 질환 치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이 만성적인 간 질환으로 발전할 경우,
간경화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과음과 같은 악습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방간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식이요법 >
저탄고지(탄소화물 10 / 단백질 20/ 지방 60) 섬유일 많이 먹기
현미밥, 양파, 당근, 미나리 부추
우유 두부 생선 등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많은 양의 과당섭취는 조심
달달한 맛이 나는 음식 지양
당질 섭취 줄이기
액상과당 줄이기

현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열량에서 500~1,000㎉가 적은 식이요법으로 시작하는 게 좋고,
총열량을 제한하고 지방질 섭취를 전체 열량의 30%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류, 유제품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고등어, 삼치 등 등푸른 생선의 경우 불포화지방이 많아서
중성지방 농도 감소, 혈당 저하, 간수치 호전 등 지방이 쌓이는 것을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기에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운동 요법>

운동은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빨리 걷기, 계단 오르기, 실내 자전거,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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