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검진비를 지원해 주는 5대 암 중에서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암이 바로
유방암입니다.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선암 이후 두 번째를 차지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유방암은 30대 중반~ 60대 초반 사이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최근에는 나이대가 더 낮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을 알리는 초기 신호 6가지 꼭 알아두자>
목차
1. 자가검진 주기
2. 자가진단 방법
3. 유방암 초기 증상
1. 자가검진 주기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암입니다.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2.3%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암 중에 하나입니다. 유방암을 알리는 자기 몸의
초기 신호를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유방암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후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자가진단법을 실시/권장
자가진단은 매월 생리가 끝난 이후에 유방 조직이 부드러워진
3-4일에 적당하고, 폐경 여성의 경우 매달 날짜를 정해서
규칙적으로 검사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은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손으로 만져 보면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거울 앞에 서서 평상 시 자신의 유방 모양, 윤곽을 세세하게 살펴
변화가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직접 만져보는 검사로는 유방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 보면서 멍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손가락으로 원을 그려가며 쇄골부터 겨드랑이까지 꼼꼼히 체크합니다.
서서 한 다음에는 누워서도 한번 만져보며 다양한 자세로 검진해 봅니다.
3. 유방암 초기 증상
유방암을 알리는 초기 증상 6가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단단한 멍울
멍울은 유방암 초기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입니다.
유방이나 겨드랑이 부위에 단단한 덩어리가 잡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멍울의 80%는 물혹, 섬유선종 등 암과는 무관한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2) 원인을 알 수 없는 분비물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를 벗으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분비물이 보이곤 합니다.
질병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유방암 초기 증상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비물일 경우 맑은 우윳빛으로 양쪽 유두에서 나오다 한달 이내 호전이 됩니다.
유방암일 경우 한쪽에서만 지속적으로 분비되고, 짙은 갈색빛 or 혈흔이 섞여 나옵니다.
3) 생리 주기와 관련없는 통증
매달 생리를 겪는 여성들의 경우 70%가 유방 통증을 경험하실 겁니다.
주기와 관련 없이 유방 통증이 계속 지속될 경우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4) 피부조직의 변화
유방 주위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하거나 평소와 다른 주름이 졌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유두 피부색도 평소와 다르게 변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가 봐야 합니다.
5) 유방 크기의 변화
한 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졌거나 늘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유방암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두가 함몰 되었거나 위쪽 팔이 부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을 항상 숙지하셔서
매달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통해서 암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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